'지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5.11 자위대가 하반신 노출하는 이유 (2)
  2. 2011.04.25 지진 피난민 위해 러브호텔을? (3)
  3. 2011.03.14 대지진과 ‘일본 침몰’ (2)


 



동일본 대지진 복구작업에 투입된 자위대원, 경찰관들의 ‘참사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는 소식.

산케이신문 <이미 한계다. 집으로...>

 

쉴 틈 없는 복구작업은 잔혹함 그 자체다. 복구 기미는 보이지 않는 데다 매일 죽은 자들과 마주해야 하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피해지역에 파견된 자위대원을 포함한 국가공무원들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STD)가 속출하고 있다. 궤도를 벗어난 행동도 서슴지 않아 관계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이미 한계입니다. 집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니시니혼의 육상자위대 소속 장교는 이같이 적힌 부하의 소원수리를 손에 들고 있었다.


지진 직후 피해지역에 들어가 지금까지 수십명의 시체를 수습한 한 대원은 건물잔해 밑에 깔린 피투성이의 젊은 여성과 어린 아이를 발견한 날엔 “만일 이게 내 아내와 아이였다면”이라는 생각에 야영지 텐트 안에서 밤마다 가위에 눌린다고 한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두 9200여명의 시신이 발견됐고, 지금도 수색은 이어지고 있다. 육체적 피로 는 그나마 견딜 만하다. 말로는 표현 못할 만큼 처참히 훼손된 시체를 만지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경험한 자만이 알 것이다.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미야기현에서 시체 수습 임무를 마치고 통상업무로 돌아온 한 해상자위대원(31)은 3월20일 비디오가게에서 하반신을 노출해버렸다. 그는 현행범(공연외설혐의)으로 체포됐다. 그는 다시 피해지역으로 투입될 예정이었다. “다시 가기 싫다.” 그는 체포되면 현장으로 가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 모양이다.


이처럼 극단적인 사례는 드물지만 그래도 방위성 등 관련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유사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먹칠을 당할까 우려해서다. “피해복구 지원 활동으로 정신적 쇼크를 받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방위성은 지진피해 복구작업에 투입된 자위대원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건강상태를 살필 것을 하달했다.


경찰청도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현 소속 경찰관 등에 대해 임상심리사 등 전문가와의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기왓장 등 건물 잔해가 떠도는 바다를 수색, 희생자를 찾는 해상보안관들의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대지진 발생 1주일 후 해상보안청이 실시한 조사에서는 피해지에 투입된 잠수사와 순시선 승조원 등 1600여명 가운데 약 10%에 대해 “관찰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눈물이 그치지 않는다” “현장의 참혹한 광경이 자꾸만 떠오른다”는 등 PTSD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일본에선 한신 대지진이나 도쿄 지하철 사린사건(오옴 진리교 사건), 니가타 소녀 감금사건(초등 4년 때 행방불명돼 19세 때 발견된 유괴사건) 등이 발생한 후 피해자들이 PTSD 증상을 보여 그 심각성이 부각된 바 있다.


이번 동일본 대지진에 투입된 자위대원은 10만명에 이른다. 전대미문의 재앙이 닥쳐 동원되는 자위대원 수는 지진 발생 후 계속 증가돼왔다. 애초엔 생존자 수색이었지만 숨쉬는 실종자를 찾는 일은 포기한 지 오래다. 한 명이라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신을 찾고 피해지역을  복구하는 게 최우선 과제가 됐다.

그러나 복구 작업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도호쿠 지방의 2500만t에 달하는 잔해를 처리하는 데만 3~5년가량 소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스트레스를 못 이긴 공무원들의 일탈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日 원전사고 두 달]잔해 처리만 3~5년 소요

얼마 전 월스트리트저널은 자위대가 이번 참사 복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많이 위축돼 있던 자위대 위상이 크게 올라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그 활동이 지나쳐 자위대가 평화헌법이 정한 길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도쿄전력에 대해서는 비난 일색이지만 자위대는 호평을 받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자위대 위상이 올라간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한데 올라간 위상만큼이나 그들의 아랫도리가 내려가고 있다. 
그들은 지금 기약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Posted by 경향교열 고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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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kj 2011.05.12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나치가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해서 점렴지에서 즉결 처형을 곳곳에서 자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미쳐버리는 나치군인들이 많았죠. 그래서 만든게 수용소지요.
    문득 생각나네요.

    • 경향교열 고영득 2011.05.12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제역 재앙 때 살처분에 투입된 공무원들도 심한 충격을 받았다지요. 일부는 자살까지 했고요. 살아있는 자가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거나, 주검을 계속 보다 보면 자신조차 살아있는지 죽은 존재인지 헷갈리게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툭하면 욕을 퍼붓고, 유머와 독설로 정곡을 찌르기로 유명한 기타노 다케시(비토 다케시). 그 역시 이번 대지진 대책에 불만이다.


다케시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TBS 프로그램에서 지진 피해지원책과 관련, 긴급 제안을 내놨다고 한다. 요지는 “피난민에게 더욱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제언한 ‘세심한’ 지원책엔 황당하면서도 고개를 주억거리게 하는 유머 그 이상의 것이 담겨 있다.


우선 가장 시급한 먹을거리에 대해 다케시는 피난민들이 먹고 싶은 것을 요리해 주라고 주장했다.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메뉴에 불만을 표하는 피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을 아이들과 젊은이들을 위한 대책도 제시했다. 가설 게임센터와 비디오룸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술맛을 본 지 오래됐을 어른들을 위해 노래방 기기가 달려 있는 술집을 지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상의 제언은 실현 가능한 지원책으로 받아들여질 법하다.


다케시는 참 ‘친절한’ 사람이다. 젊은 부부들을 위해 가설 러브호텔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으니 말이다. 피난민 처지라고 해서 하고 싶은 사랑을 못해서야 쓰겠느냐는 얘기로 들린다.


그의 세심함은 한 발 더 나아간다. 성적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성매매 업소도 지어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다케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피난 여성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호스트바를 지어 인기 있을 만한 자위대원을 호스트로 근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농담반 진담반이지만 개그 이상의 의미 있는 제안으로 들리는 이유는 왜일까. 피난민들이 처한 상황과 그들의 처지를 충분히 헤아려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 그들이 일상생활로 하루빨리 돌아가게끔 해야 한다는 지적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다케시의 충격 제안을 들은 아나운서는 쓰러질 뻔했다. 다만 게임센터와 술집 설치엔 공감했다고 한다. 


앞서 다케시는 일부 연예인들이 자선행사에 고액의 출연료를 받고 참석하는 행태를 두고 “말도 안되는, 잘못된 일”이라고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연예인들이 ‘(지진 피해 지원에) 웃음을 주는 것밖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다케시는 “다 거짓말이다. 지금 상황에서 무슨 웃음인가. 배불리 먹을 수 있고,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그때서야 인간은 웃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


늘 그래왔듯 그의 독설은 거침이 없다. 사람이 없는 편의점 등에서 절도사건이 터지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일본인은 언제부터 이렇게 얼간이가 됐나. 시신에서 뭔가를 가져가고 빈집에 들어가는 저런 것들은 쏴 죽여도 된다.” 그는 또 “국회의원이 작업복을 입지만 무슨 도움이 되겠느나”는 식으로 ‘쇼’에만 몰두해 뒷짐만 지고 있는 정치인들을 정조준했다.


그가 ‘아직도 분위기 파악 못하는 인간군상’을 콕 집은 장면에선 웃음이 절로 나온다. 

◆ (최대) 각도가 30도밖에 안되는 경시청 방수차를 (원전에) 출동시킨 간 총리

“사재기는 안된다”고 화내면서 자신의 카트에는 (생필품을) 가득 채운 아줌마

생수를 몽땅 사들여 인터넷 옥션에서 파는 녀석

늘 일본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음에도 (지진이 발생하자) 곧바로 귀국해버린 그 이탈리아인(다케시 지인) 


다케시는 이번 대지진에 성금1000만엔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한 주간지에서 이번 대지진에 대해 내린 정의는 살아남은 자들로 하여금 곱씹게 한다.

“2만명이 죽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다. 사람 한 명이 죽은 사건이 2만건 발생한 것이다.”


Posted by 경향교열 고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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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악마 2011.04.25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지 해달라고 하는 난민들을 비꼰거로 보이지는 않나요.


    기타노는 제 기억속에 워낙에 뭐든지 욕만 하고 보는 사람으로 남아있어서인지... 그렇게만 보이는군요..
    독설은 자주 내뱉어도 정곡을 찌르는걸 별로 본기억이 없는 사람이라...

    • 경향교열 고영득 2011.04.26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난민들이 그리 대단한 것을 요구하지는 않을 듯싶네요 ^^ 다케시, 욕 참 많이 하죠. 민방이나 좀체 입을 열지 않는(다는 아니겠지만) 일본인들에게는 먹히는 그만의 소통방식이겠죠. 그리고 사람에 따라 그의 말은 달리 평가받으리라 여겨집니다. 여하튼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2. 2011.04.26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온·오프 할 것 없이 온통 일본 대지진 얘기뿐이다.


도호쿠 대지진이 발생한 날. 야근이었다. 동료에게 물었다. 과연 1면에 어떤 제목이 나올까. '일본침몰' 얘기까지 나왔다.


그러나 “(일본침몰이라는 제목은) 스포츠지라면 모를까”라는 데 공감했다. 그런데 국내 일부 중앙 일간지가 ‘일본 침몰’이라는 제목으로 1면을 도배해버렸다.






이 제목에 대해 국내에서도 말이 많았지만 일본에까지 이 소식이 전해졌다. 당사자인 그들은 발끈했다. 예상했다는 분위기다.


“스포츠지 이하다.”
“영국 선지 같다.”
“제목 신경쓰지 않을 테니깐 재일한국인 전원 귀국한다는 기사를 써라.”


영화 <해운대>를 그대로 재연한 듯한 광경이 생방송으로 비치는 순간 어느 누가 ‘속 시원하다’는 생각을 할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끔찍하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었다. 회사 전체 분위기도 그랬다.


현재의 과학 수준으론 지진을 예측할 수 없다. 지진 발생을 빨리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게 현재로선 최우선의 대책이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10% 이상이 집중되는 일본은 그야말로 '지진 왕국'이다.


신문 제목을 비판한 국내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이렇게 반박했다.
"관동대지진 무고한 조선인 6000명 이상 살해하고도 지금껏 사과 한번 안하는 놈들한테는 그 정도 표현도 과분하다."
"오늘 이 시간에 이르기까지, 일본이 우리에게 예의를 지키는 나라였던가."….


그 심정 이해한다. 그래도 침몰하길 바라는 일본 열도엔 수많은 한국인들이 살고 있다.  

지진 당일 통화가 안됐던 지인 2명(도쿄 근방 거주)과 오늘 연락이 닿았다. 여진이 계속돼 멀미가 날 정도란다.  또 양초, 건전지, 식료품도 가게에선 이미 동이 난 상태라고. 아침에 수십분간 줄을 서서 쌀 한 포대를 겨우 손에 쥐었다고 한다. 밤엔 얼마나 두려울까.


역사문제는 잠시 접어두자. 일본인들이 맞닥뜨린 자연 대재앙은 필시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지금 자발적으로 "이웃나라 돕자"며 모금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도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발생한 데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고 한다.



더구나 자연의 재앙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함께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아래 글을 곱씹어본다.
 

 

물벼락에 모자라 불벼락, 게다가 방사능 누출까지... 이뿐이랴. 규슈에선 또다시 화산이 폭발 조짐을 보인다고 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는 강 건너 불구경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치, 경제뿐만 아니라 지구의 위기다.

쓰나미가 덮치던 순간 /마이니치로이터연합뉴스



영화 <일본 침몰>의 원작은 소설이다. 고마쓰 사쿄가 쓴 이 소설은 1973년 4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였다. 그리고 73년 영화로 만들어져 인기를 끌고 일본 재난 영화 붐의 효시가 됐다. 만화로도 출간됐고 2006년엔 초난강(구사나기 쓰요시)이 주연을 맡은 리메이크작이 한국에 소개됐다. 이번 신문 제목 역시 영화 <일본 침몰>에서 따온 것이다. 


원작자는 소설 <일본 침몰>을 쓴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원래 이 작품을 쓰기 시작한 것은 도쿄 올림픽이 열린 1964년부터다. 전쟁에서 비참하게 패하고 겨우 20년이 지났을 뿐인데도 고도성장으로 들떠 있는 일본에 경종을 울리고 싶었다. 국토를 잃고 모두가 죽을 각오를 하였던 일본인이 (겨우 20년 지나 지금) 마치 전쟁조차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세계에 어떻게 비춰질 것인가를 생각했다. 그래서 ‘픽션’을 통해 ‘나라’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일본인에게 다시 체험시키고 싶었다.”

 

이에 대해 권혁태 성공회대 교수는 저서 <일본의 불안을 읽는다>에서 “작가는 ‘전쟁-> 국가 멸망의 위기’라는 역사적 경험을 ‘대지진->국토 위기’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일본 침몰을 원치 않는 일부 일본인은 <일본 침몰>을 패러디해 일본 외 전 세계가 침몰해 일본에 구걸할 것이라는 상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괘씸하지만.




이 패러디 영화에 대해 권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정곡을 찔렀다. 일본은 역시 지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지진 왕국이라는 핸디캡을 늘 의식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일본 침몰>의 ‘침몰’ 지역과 <일본 이외 전부 침몰>의 ‘침몰하지 않는 지역’이 일치한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침몰’이라는 상징을 통해 일본의 영토를 확정한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수십번 지진을 경험해 봤다. 새벽에 몇 분간 집 전체가 흔들리고 난 후엔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찰나, 죽음이라는 단어가 휙 지나간다. 갖가지 영상과 함께. '똑바로 살아야지' 하고 마음먹는다. 온통 신음소리뿐인 병원 응급실을 다녀온 후 '건강이 최고다'라고 다짐하는 것처럼. 그러곤 이내 잊어버린다. 인간이란 애초 망각의 존재이니깐. <일본 침몰>도 그래서 만들어졌단 얘기다.

대재앙을 겪고 있는 일본인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NHK 재해 실황 중계(일본어) 
NHK 월드 실황 중계(영어)
후지 TV 실황 중계(일본어)

Posted by 경향교열 고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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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ㅂㅈㅂ 2011.05.12 1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다 뒤져라,ㅋㅋㅋ

  2. 미친넘 2011.12.27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넘은 쪽바리 첩자냐?

    자기에게 필요한 말들만 끌고와서 선동질이여?
    댓글란에 일본가라앉아라고 욕하던 댓글은 못봤냐?

    글고 잘죽었다는것도 아니고 일본침몰이라는 현상을 맣한건데 뭐가 잘못되었다는건지?

    인식이 쪽바라 첩자가 아닌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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